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중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이종호, 더불어민주당 윤효화,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이종호 후보는 37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윤효화 후보는 23.2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후보는 17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3.3%를 얻은 국민의힘 장관훈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710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종호 후보가 34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효화 후보 21.7%,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후보 17.1%, 국민의힘 장관훈 후보 12.8%, 국민의힘 박태은 후보 8.0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종호 후보가 35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효화 후보 20.9%,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후보 15.0%, 국민의힘 장관훈 후보 13.4%, 국민의힘 박태은 후보 8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이종호 후보는 도원동(49.5%), 율목동(41.3%), 신흥동(38.9%), 연안동(37.9%), 동인천동(37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윤효화 후보는 신포동(23.9%), 개항동(23.6%), 신흥동(23.1%), 동인천동(22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후보는 신흥동(19.4%), 신포동(18.5%), 율목동(17.7%), 동인천동(16.6%)에서, 국민의힘 장관훈 후보는 개항동(24.8%), 신포동(18.0%), 연안동(15.1%), 동인천동(14.2%)에서, 국민의힘 박태은 후보는 신포동(10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이종호 후보는 "연안동", "신흥동", "도원동", "율목동", "동인천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윤효화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포동"은 「 이종호」28.9% > 「 윤효화」23.9% > 「 정동준」18.5% > 「 장관훈」18.0% > 「 박태은」10.7% , "연안동"은 「 이종호」37.9% > 「 윤효화」21.2% > 「 정동준」16.4% > 「 장관훈」15.1% > 「 박태은」9.4% , "신흥동"은 「 이종호」38.9% > 「 윤효화」23.1% > 「 정동준」19.4% > 「 장관훈」9.9% > 「 박태은」8.8% , "도원동"은 「 이종호」49.5% > 「 윤효화」21.4% > 「 정동준」14.2% > 「 박태은」8.2% > 「 장관훈」6.8% , "율목동"은 「 이종호」41.3% > 「 윤효화」21.5% > 「 정동준」17.7% > 「 박태은」10.0% > 「 장관훈」9.6% , "동인천동"은 「 이종호」37.7% > 「 윤효화」22.9% > 「 정동준」16.6% > 「 장관훈」14.2% > 「 박태은」8.6% , "개항동"은 「 이종호」31.5% > 「 장관훈」24.8% > 「 윤효화」23.6% > 「 정동준」13.5% > 「 박태은」6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중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1,055명 중 19,74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8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255명, 기권:21,31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