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차기 미추홀구 후보 지지도‥김정식 17.3%, 박규홍 11.4%, 이영훈 7.5%, 이관호 5.5%, 이한형 4.6%, 이안호 2.1%

◇ 김정식 17.3%, 2위 박규홍(11.4%)에 5.9%p 차이로 앞서

최근 「차기 미추홀구청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.

6월 지방선거를 115일(3월 대통령선거를 31일)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2위와 5.9%p 차이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언론사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2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11일 발표된 「차기 미추홀구 후보 지지도」조사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17.3%를 기록하여 2위 박규홍 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지역위원장(11.4%)와 5.9%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박규홍 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11.4%로 2위, 이영훈 전 남구청장 후보가 7.5%로 3위, 이관호 미추홀구의원이 5.5%로 4위, 이한형 미추홀구의원이 4.6%로 5위,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.1%로 6위를 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.

한편 「잘모름」28.4%,「지지후보없음」17.8%,「기타다른인물」5.5%,의 응답도 기록되었다.

김정식 후보는 60세 이상(23.7%), 30대(20.1%), 미추홀갑(17.6%), 여성(17.5%), 남성(17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박규홍 후보는 40대(15.5%), 50대(14.4%), 18-29세(13.4%)에서, 이영훈 후보는 50대(13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.

김정식 후보는 "60세 이상","30대" 연령대에서 2위 박규홍 후보보다 10%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"40대" 연령대에서 박규홍 후보와 3% 이내 접전을 보이며 박규홍 후보는 "50대" 연령대에서 이영훈 후보와 3% 이내 접전을 보이며 "18-29세" 연령대에서 김정식 후보보다 3.7%p 높았으며, 김정식 후보는 "미추홀갑","미추홀을" 지역에서 박규홍 후보보다 4.8%p 높았으며,, 김정식 후보는 "여성","남성" 응답층에서 이영훈 후보보다 7.3%p 높았다.

성별, 연령대별, 지역별, 지지정당별 등 각 응답층별 3위까지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.(괄호안은 직전조사 등락율)
"18-29세" 연령대는 「박규홍」13.4% > 「김정식」9.7% > 「이관호」7.7% , "30대"는 「김정식」20.1% > 「박규홍」8.5% > 「이한형」7.3% , "40대"는 「김정식」16.5% > 「박규홍」15.5% > 「이영훈」4.1% , "50대"는 「박규홍」14.4% > 「이영훈」13.8% > 「김정식」12.8% , "60세 이상"는 「김정식」23.7% > 「이영훈」9.1% > 「이한형」8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"미추홀갑"지역은 「김정식」17.6% > 「박규홍」10.4% > 「이한형」7.6% , "미추홀을"지역은 「김정식」17.0% > 「박규홍」12.2% > 「이영훈」8.4% 순으로 나타났다.

"남성"는 「김정식」17.1% > 「이영훈」9.8% > 「박규홍」9.7% , "여성"는 「김정식」17.5% > 「박규홍」13.0% > 「이관호」5.7% 순으로 응답되었다.

▲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지지도‥김정식 22.6%, 박규홍 10.7%, 이안호 6.1%

◇ 김정식 22.6%, 2위 박규홍(10.7%)에 11.9%p 차이로 앞서

「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지지도」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22.6%, 박규홍 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10.7%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오차범위를 넘겨 11.9%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6.1%로 뒤를 이었다. 「지지후보없음」29.4%,「잘모름」25.0%,「기타다른인물」6.1%,의 응답도 기록되었다.

▲ 국민의힘 미추홀구 후보 지지도‥이영훈 18.2%, 이관호 11.1%, 이한형 9.3%

◇ 이영훈 18.2%, 2위 이관호(11.1%)에 7.1%p 차이로 앞서

「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지지도」는 이영훈 전 남구청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18.2%, 이관호 미추홀구의원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11.1%로, 이영훈 전 남구청장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겨 7.1%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한형 미추홀구의원이 9.3%로 뒤를 이었다. 「지지후보없음」28.8%,「잘모름」26.0%,「기타다른인물」6.6%,의 응답도 기록되었다.

▲ 미추홀구 후보 선택 기준‥청렴함과 도덕성 32.5%, 정책과 비전 30.3%, 소속정당 15.7%, 정치적 경험 및 경륜 9.3%, 인물 4.4%, 당선 가능성 3.7%, 학연 및 지연 1.5%,

「남동구청장 후보 선택 기준」으로 대다수의 주민은 「청렴함과 도덕성」 (32.5%) , 「정책과 비전」 (30.3%)을 꼽았다. 「소속정당」 (15.7%) , 「정치적 경험 및 경륜」 (9.3%)으로 이어졌으며, 「인물」 (4.4%) , 「당선 가능성」 (3.7%) , 「학연 및 지연」 (1.5%) 은 상대적으로 낮게 응답되었다.

▲ 김정식 미추홀구 구정운영평가‥잘하는 편 24.3%, 잘못하는 편 18.7%, 매우 잘못함 14.8%, 매우 잘함 7.1%

◇ 부정평가 33.5%로 긍정평가(31.4%)에 2.1%p 차이로 더 높아

이강호 남동구청장 구정운영평가가 잘하는 편(21.6%), 잘못하는 편(19.9%), 매우 잘못함(19.0%), 매우 잘함(9.5%)으로 나왔다. "잘하는 편"과 "매우 잘함"을 합한 「긍정평가」 가 "잘못하는 편"과 "매우 잘못함"을 합한 부정평가 보다 낮게 응답되었다.

「김정식 미추홀구 구정운영평가」가 잘하는 편(24.3%), 잘못하는 편(18.7%), 매우 잘못함(14.8%), 매우 잘함(7.1%)으로 나왔다. "잘하는 편"과 "매우 잘함"을 합한 「긍정평가」 가 "잘못하는 편"과 "매우 잘못함"을 합한 부정평가 보다 다소 낮게 응답되었다.

▲ 미추홀구 정당지지도‥국민의힘 37.9%, 더불어민주당 34.6%, 국민의당 9.1%, 정의당 3.4%

◇ 국민의힘 37.9%, 2위 더불어민주당(34.6%)에 3.3%p 차이로 앞서

미추홀구에서 여,야 양당의 정당지지도가 초박빙 접전을 보였다.

「미추홀구 정당지지도」를 조사한 결과 를 조사한 결과 「국민의힘」이 37.9%, 「더불어민주당」이 34.6%로 양당의 지지도는 3.3%p 차이로 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
한편 국민의당 9.1%, 정의당 3.4%, 「지지정당없음」7.3%,「기타다른정당」4.5%,「잘모름」3.2%,의 응답도 기록되었다.

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리얼미터이 언론사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2월 5일에서 2월 6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%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인천광역시 남구 만 18세 이상 남 녀 503명을 대상으로 100% ARS 방식 응답률 7.2%로 집계된 조사이며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4.4%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.

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