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단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길, 국민의힘 장효진,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김영길 후보는 26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장효진 후보는 24.6%를 얻어 2위,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는 19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3.7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36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가 27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 23.9%,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 16.2%, 국민의힘 장효진 후보 13.7%, 무소속 이경표 후보 7.6%, 무소속 김남회 후보 5.7%, 진보당 주동식 후보 2.7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가 24.7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 22.7%,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 19.6%, 국민의힘 장효진 후보 13.4%, 무소속 이경표 후보 8.1%, 무소속 김남회 후보 4.7%, 진보당 주동식 후보 2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영길 후보는 대강면(22.7%), 적성면(20.9%), 단성면(17.8%), 단양읍(17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장효진 후보는 단양읍(16.0%), 대강면(11.6%)에서,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는 단성면(42.8%), 적성면(37.5%), 대강면(33.3%), 단양읍(18.1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는 단양읍(28.5%), 적성면(21.5%), 대강면(21.0%), 단성면(20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는 "단양읍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조성룡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조성룡 후보는 "대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단성면", "적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장영갑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단양읍"은 「 장영갑」28.5% > 「 조성룡」18.1% > 「 김영길」17.4% > 「 장효진」16.0% > 「 이경표」9.1% > 「 김남회」7.1% , "단성면"은 「 조성룡」42.8% > 「 장영갑」20.6% > 「 김영길」17.8% > 「 장효진」9.6% > 「 이경표」4.6% > 「 김남회」3.2% , "대강면"은 「 조성룡」33.3% > 「 김영길」22.7% > 「 장영갑」21.0% > 「 장효진」11.6% > 「 이경표」8.3% > 「 김남회」1.9% , "적성면"은 「 조성룡」37.5% > 「 장영갑」21.5% > 「 김영길」20.9% > 「 장효진」9.9% > 「 이경표」5.2% > 「 김남회」2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단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4,349명 중 9,8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8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33명, 기권:4,52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