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남원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수,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김한수 후보는 38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31.7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30.1%를 얻은 무소속 윤기한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0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수 후보가 35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윤기한 후보 28.8%,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 27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수 후보가 33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 32.1%, 무소속 윤기한 후보 27.5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한수 후보는 대산면(74.4%), 주생면(44.4%), 보절면(25.0%), 덕과면(17.7%), 사매면(12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사매면(41.5%), 덕과면(40.7%), 보절면(37.8%), 주생면(28.5%)에서, 무소속 윤기한 후보는 사매면(46.3%), 덕과면(41.6%), 보절면(37.2%), 주생면(27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한수 후보는 "주생면", "대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"보절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윤기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윤기한 후보는 "덕과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주생면"은 「 김한수」44.4% > 「 김정현」28.5% > 「 윤기한」27.2% , "대산면"은 「 김한수」74.4% > 「 김정현」17.3% > 「 윤기한」8.3% , "사매면"은 「 윤기한」46.3% > 「 김정현」41.5% > 「 김한수」12.3% , "덕과면"은 「 윤기한」41.6% > 「 김정현」40.7% > 「 김한수」17.7% , "보절면"은 「 김정현」37.8% > 「 윤기한」37.2% > 「 김한수」25.0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남원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,789명 중 4,87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1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53명, 기권:1,91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