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청도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전종율, 국민의힘 김규봉, 무소속 이승민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전종율 후보는 31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김규봉 후보는 19.7%를 얻어 2위, 무소속 이승민 후보는 18.0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5.9%를 얻은 국민의힘 박기호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62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전종율 후보가 26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규봉 후보 21.2%, 무소속 이승민 후보 18.3%, 국민의힘 박기호 후보 15.5%, 더불어민주당 이경동 후보 13.4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전종율 후보가 31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규봉 후보 17.9%, 무소속 이승민 후보 17.4%, 국민의힘 박기호 후보 14.8%, 더불어민주당 이경동 후보 14.2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전종율 후보는 청도읍(34.9%), 운문면(29.7%), 매전면(28.4%), 금천면(21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김규봉 후보는 청도읍(25.0%), 금천면(19.6%), 운문면(11.4%), 매전면(10.2%)에서, 무소속 이승민 후보는 운문면(39.6%), 금천면(38.5%), 매전면(19.0%)에서, 국민의힘 박기호 후보는 청도읍(20.0%), 매전면(12.7%), 운문면(10.6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경동 후보는 매전면(29.8%), 청도읍(11.7%), 금천면(11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경동 후보는 "매전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전종율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이승민 후보는 "금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전종율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청도읍"은 「 전종율」34.9% > 「 김규봉」25.0% > 「 박기호」20.0% > 「 이경동」11.7% > 「 이승민」8.5% , "운문면"은 「 이승민」39.6% > 「 전종율」29.7% > 「 김규봉」11.4% > 「 박기호」10.6% > 「 이경동」8.7% , "금천면"은 「 이승민」38.5% > 「 전종율」21.9% > 「 김규봉」19.6% > 「 이경동」11.3% > 「 박기호」8.8% , "매전면"은 「 이경동」29.8% > 「 전종율」28.4% > 「 이승민」19.0% > 「 박기호」12.7% > 「 김규봉」10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청도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9,269명 중 13,64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18명, 기권:5,62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