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는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득표율 51.9%를 기록하여 48.1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를 -5,720표(3.8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남중동(60.6%), 중앙동(60.1%), 함열읍(58.6%), 낭산면(58.1%), 성당면(57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함라면(62.6%), 춘포면(60.8%), 용동면(53.3%), 왕궁면(51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"왕궁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"함라면", "춘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"오산면", "황등면", "망성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"함열읍", "성당면", "낭산면", "삼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함열읍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8.6% > 「 김영배」41.5% , "오산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0.4% > 「 김영배」49.6% , "황등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0.2% > 「 김영배」49.8% , "함라면"은 「 김영배」62.6% >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37.4% , "웅포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2.1% > 「 김영배」47.9% , "성당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7.0% > 「 김영배」43.1% , "용안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1.7% > 「 김영배」48.3% , "낭산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8.1% > 「 김영배」41.9% , "망성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0.7% > 「 김영배」49.3% , "여산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2.5% > 「 김영배」47.5% , "금마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3.4% > 「 김영배」46.6% , "왕궁면"은 「 김영배」51.5% >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48.5% , "춘포면"은 「 김영배」60.8% >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39.2% , "삼기면"은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56.2% > 「 김영배」43.8% , "용동면"은 「 김영배」53.3% > 「민주평화당 정헌율」46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익산시장 선거는 총 유권자 245,566명 중 153,28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2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,224명, 기권:92,28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