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북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주순일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, 민주평화당 양일옥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41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는 27.8%를 얻어 2위, 민주평화당 양일옥 후보는 13.7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5%를 얻은 민중당 김현정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44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운암2동(49.9%), 동림동(41.5%), 운암1동(39.2%), 운암3동(36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는 운암3동(30.7%), 동림동(27.8%), 운암1동(26.1%), 운암2동(24.0%)에서, 민주평화당 양일옥 후보는 운암1동(16.9%), 운암3동(13.7%), 동림동(13.6%), 운암2동(11.1%)에서, 민중당 김현정 후보는 운암3동(11.9%), 동림동(11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"운암1동", "운암2동", "동림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운암1동"은 「 주순일」39.2% > 「 임종국」26.1% > 「민주평화당 양일옥」16.9% > 「민중당 김현정」9.8% > 「민주평화당 최영규」8.0% , "운암2동"은 「 주순일」49.9% > 「 임종국」24.0% > 「민주평화당 양일옥」11.1% > 「민중당 김현정」8.6% > 「민주평화당 최영규」6.3% , "운암3동"은 「 주순일」36.2% > 「 임종국」30.7% > 「민주평화당 양일옥」13.7% > 「민중당 김현정」11.9% > 「민주평화당 최영규」7.5% , "동림동"은 「 주순일」41.5% > 「 임종국」27.8% > 「민주평화당 양일옥」13.6% > 「민중당 김현정」11.3% > 「민주평화당 최영규」5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북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8,624명 중 35,84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1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69명, 기권:22,77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