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여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필선, 자유한국당 김영자, 더불어민주당 이복예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유필선 후보는 23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김영자 후보는 21.6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이복예 후보는 21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3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영옥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1,585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유필선 후보는 오학동(25.2%), 중앙동(25.1%), 여흥동(23.4%), 강천면(15.5%), 북내면(14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김영자 후보는 북내면(37.0%), 강천면(23.4%), 중앙동(22.9%), 여흥동(22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복예 후보는 오학동(22.4%), 여흥동(21.0%), 중앙동(20.6%), 강천면(19.9%)에서, 자유한국당 이영옥 후보는 강천면(29.7%), 북내면(19.8%), 여흥동(15.8%), 중앙동(15.2%)에서, 무소속 김영기 후보는 여흥동(11.5%), 오학동(10.8%), 중앙동(10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유필선 후보는 "오학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복예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으며, "여흥동", "중앙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김영자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김영자 후보는 "북내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영옥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북내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영자」37.0% > 「자유한국당 이영옥」19.8% > 「 이복예」16.7% > 「 유필선」14.3% > 「 김영기」6.7% > 「바른미래당 윤경희」5.6% , "강천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영옥」29.7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자」23.4% > 「 이복예」19.9% > 「 유필선」15.5% > 「 김영기」6.7% > 「바른미래당 윤경희」4.9% , "여흥동"은 「 유필선」23.4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자」22.4% > 「 이복예」21.0% > 「자유한국당 이영옥」15.8% > 「 김영기」11.5% > 「바른미래당 윤경희」6.0% , "중앙동"은 「 유필선」25.1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자」22.9% > 「 이복예」20.6% > 「자유한국당 이영옥」15.2% > 「 김영기」10.4% > 「바른미래당 윤경희」5.8% , "오학동"은 「 유필선」25.2% > 「 이복예」22.4% > 「자유한국당 김영자」18.7% > 「자유한국당 이영옥」13.3% > 「 김영기」10.8% > 「바른미래당 윤경희」9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여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4,169명 중 31,72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406명, 기권:22,44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