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는 득표율 51.6%를 기록하여 48.4%를 얻은 2위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1,112표(3.2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50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 46.3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50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 47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는 원북면(57.2%), 고남면(56.3%), 태안읍(56.3%), 남면(52.4%), 안면읍(50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는 근흥면(68.0%), 소원면(52.4%), 이원면(50.1%), 안면읍(49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는 "안면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는 "태안읍", "고남면", "원북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는 "이원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는 "근흥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태안읍"은 「 가세로」56.3% > 「 한상기」43.7% , "안면읍"은 「 가세로」50.5% > 「 한상기」49.5% , "고남면"은 「 가세로」56.3% > 「 한상기」43.7% , "남면"은 「 가세로」52.4% > 「 한상기」47.6% , "근흥면"은 「 한상기」68.0% > 「 가세로」32.0% , "소원면"은 「 한상기」52.4% > 「 가세로」47.6% , "원북면"은 「 가세로」57.2% > 「 한상기」42.8% , "이원면"은 「 한상기」50.1% > 「 가세로」49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태안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55,435명 중 34,71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2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857명, 기권:20,71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