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임실군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득표율 67.2%를 기록하여 26.0%를 얻은 2위 무소속 김한기 후보를 6,864표(41.2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무소속 김학현 후보는 6.8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가 61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김한기 후보 25.2%, 무소속 김학현 후보 6.2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가 63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김한기 후보 25.2%, 무소속 김학현 후보 6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덕치면(78.3%), 강진면(77.6%), 청웅면(75.1%), 임실읍(73.8%), 성수면(71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김한기 후보는 지사면(44.2%), 삼계면(40.3%), 오수면(39.7%), 신평면(31.1%)에서, 무소속 김학현 후보는 오수면(11.7%), 삼계면(11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"임실읍", "청웅면", "운암면", "신평면", "성수면", "신덕면", "관촌면", "강진면", "덕치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한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임실읍"은 「 박정규」73.8% > 「 김한기」20.3% > 「 김학현」5.9% , "청웅면"은 「 박정규」75.1% > 「 김한기」19.7% > 「 김학현」5.1% , "운암면"은 「 박정규」67.1% > 「 김한기」26.4% > 「 김학현」6.4% , "신평면"은 「 박정규」62.4% > 「 김한기」31.1% > 「 김학현」6.5% , "성수면"은 「 박정규」71.6% > 「 김한기」21.0% > 「 김학현」7.4% , "오수면"은 「 박정규」48.6% > 「 김한기」39.7% > 「 김학현」11.7% , "신덕면"은 「 박정규」68.5% > 「 김한기」27.3% > 「 김학현」4.3% , "삼계면"은 「 박정규」48.5% > 「 김한기」40.3% > 「 김학현」11.2% , "관촌면"은 「 박정규」69.7% > 「 김한기」25.6% > 「 김학현」4.7% , "강진면"은 「 박정규」77.6% > 「 김한기」16.7% > 「 김학현」5.8% , "덕치면"은 「 박정규」78.3% > 「 김한기」16.4% > 「 김학현」5.3% , "지사면"은 「 박정규」48.1% > 「 김한기」44.2% > 「 김학현」7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임실군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4,346명 중 17,63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2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98명, 기권:6,70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