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영덕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성철, 국민의힘 배재현,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김성철 후보는 28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배재현 후보는 22.0%를 얻어 2위,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는 21.9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0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675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성철 후보가 25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 22.8%, 국민의힘 배재현 후보 21.4%,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 15.3%, 무소속 남영래 후보 10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성철 후보가 28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배재현 후보 22.1%,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 19.8%,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 14.8%, 무소속 남영래 후보 11.7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성철 후보는 달산면(36.8%), 영덕읍(30.7%), 남정면(30.3%), 강구면(20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배재현 후보는 강구면(43.9%), 남정면(21.2%), 달산면(12.6%), 영덕읍(12.5%)에서,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는 달산면(25.8%), 남정면(25.6%), 영덕읍(22.6%), 강구면(18.8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는 달산면(18.4%), 영덕읍(18.3%), 남정면(15.9%), 강구면(10.1%)에서, 무소속 남영래 후보는 영덕읍(16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성철 후보는 "달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은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배재현 후보는 "강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성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영덕읍"은 「 김성철」30.7% > 「 김은희」22.6% > 「 김미애」18.3% > 「 남영래」16.0% > 「 배재현」12.5% , "강구면"은 「 배재현」43.9% > 「 김성철」20.6% > 「 김은희」18.8% > 「 김미애」10.1% > 「 남영래」6.6% , "남정면"은 「 김성철」30.3% > 「 김은희」25.6% > 「 배재현」21.2% > 「 김미애」15.9% > 「 남영래」7.1% , "달산면"은 「 김성철」36.8% > 「 김은희」25.8% > 「 김미애」18.4% > 「 배재현」12.6% > 「 남영래」6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영덕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8,122명 중 11,83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5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41명, 기권:6,29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