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상주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성성호, 무소속 안창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성성호 후보는 30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안창수 후보는 25.5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1.7%를 얻은 국민의힘 송병길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272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성성호 후보가 29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안창수 후보 24.3%, 국민의힘 송병길 후보 19.6%, 무소속 배원섭 후보 11.6%, 무소속 한보석 후보 9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성성호 후보가 31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안창수 후보 23.9%, 국민의힘 송병길 후보 18.6%, 무소속 배원섭 후보 12.7%, 무소속 한보석 후보 9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성성호 후보는 낙동면(56.1%), 중동면(31.7%), 사벌국면(14.8%), 외서면(14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안창수 후보는 사벌국면(46.0%), 외서면(24.4%), 중동면(22.2%)에서, 국민의힘 송병길 후보는 외서면(44.7%), 중동면(21.8%), 사벌국면(16.5%), 낙동면(10.6%)에서, 무소속 배원섭 후보는 사벌국면(21.2%), 중동면(20.3%), 외서면(11.6%)에서, 무소속 한보석 후보는 낙동면(23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송병길 후보는 "외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안창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성성호 후보는 "낙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한보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안창수 후보는 "사벌국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배원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사벌국면"은 「 안창수」46.0% > 「 배원섭」21.2% > 「 송병길」16.5% > 「 성성호」14.8% > 「 한보석」1.7% , "중동면"은 「 성성호」31.7% > 「 안창수」22.2% > 「 송병길」21.8% > 「 배원섭」20.3% > 「 한보석」4.0% , "낙동면"은 「 성성호」56.1% > 「 한보석」23.4% > 「 송병길」10.6% > 「 안창수」7.3% > 「 배원섭」2.7% , "외서면"은 「 송병길」44.7% > 「 안창수」24.4% > 「 성성호」14.6% > 「 배원섭」11.6% > 「 한보석」4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상주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1,023명 중 7,56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8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59명, 기권:3,46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