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동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하중호, 국민의힘 김상호,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하중호 후보는 42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는 26.7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는 19.9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6.9%를 얻은 국민의힘 오재경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,974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하중호 후보가 39.8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 27.2%,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 18.8%, 국민의힘 오재경 후보 6.9%, 녹색당 장정희 후보 1.8%, 무소속 장갑호 후보 1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하중호 후보가 40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 25.9%,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 17.9%, 국민의힘 오재경 후보 6.7%, 녹색당 장정희 후보 2.7%, 무소속 장갑호 후보 1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하중호 후보는 공산동(49.9%), 도평동(42.3%), 방촌동(39.6%), 불로·봉무동(38.6%), 해안동(38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는 해안동(37.4%), 방촌동(33.4%), 불로·봉무동(24.7%), 도평동(20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는 불로·봉무동(23.1%), 공산동(20.9%), 방촌동(16.8%), 도평동(15.9%)에서, 국민의힘 오재경 후보는 도평동(17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하중호 후보는 "해안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하중호 후보는 "도평동", "불로·봉무동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공산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노남옥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도평동"은 「 하중호」42.3% > 「 김상호」20.4% > 「 오재경」17.5% > 「 노남옥」15.9% > 「녹색당 장정희」2.1% > 「 장갑호」1.8% , "불로·봉무동"은 「 하중호」38.6% > 「 김상호」24.7% > 「 노남옥」23.1% > 「 오재경」7.6% > 「녹색당 장정희」3.5% > 「 장갑호」2.5% , "방촌동"은 「 하중호」39.6% > 「 김상호」33.4% > 「 노남옥」16.8% > 「 오재경」6.5% > 「녹색당 장정희」2.4% > 「 장갑호」1.3% , "해안동"은 「 하중호」38.5% > 「 김상호」37.4% > 「 노남옥」14.8% > 「 오재경」6.2% > 「녹색당 장정희」1.6% > 「 장갑호」1.5% , "공산동"은 「 하중호」49.9% > 「 노남옥」20.9% > 「 김상호」18.7% > 「 오재경」5.5% > 「녹색당 장정희」2.7% > 「 장갑호」2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동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70,895명 중 32,03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5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348명, 기권:38,86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