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북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숙희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, 무소속 최기영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는 31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는 21.1%를 얻어 2위, 무소속 최기영 후보는 20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8.1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38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가 29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최기영 후보 22.2%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 21.4%, 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 16.5%, 국민의힘 정승주 후보 6.5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가 29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 20.2%, 무소속 최기영 후보 19.8%, 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 17.8%, 국민의힘 정승주 후보 9.1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는 두암1동(33.8%), 풍향동(33.0%), 두암2동(31.7%), 문화동(29.3%), 두암3동(29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는 두암3동(25.8%), 석곡동(23.7%), 두암2동(21.7%), 두암1동(20.3%)에서, 무소속 최기영 후보는 석곡동(28.3%), 두암3동(27.9%), 풍향동(24.6%), 두암1동(24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는 문화동(28.8%), 두암2동(16.5%), 석곡동(14.7%), 두암1동(14.2%)에서, 국민의힘 정승주 후보는 풍향동(11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는 "문화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으며, "두암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최기영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최기영 후보는 "석곡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숙희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풍향동"은 「 이숙희」33.0% > 「 최기영」24.6% > 「 김영순」18.9% > 「 양옥균」12.0% > 「 정승주」11.6% , "문화동"은 「 이숙희」29.3% > 「 양옥균」28.8% > 「 김영순」18.9% > 「 최기영」13.8% > 「 정승주」9.2% , "두암1동"은 「 이숙희」33.8% > 「 최기영」24.0% > 「 김영순」20.3% > 「 양옥균」14.2% > 「 정승주」7.7% , "두암2동"은 「 이숙희」31.7% > 「 최기영」21.9% > 「 김영순」21.7% > 「 양옥균」16.5% > 「 정승주」8.3% , "두암3동"은 「 이숙희」29.0% > 「 최기영」27.9% > 「 김영순」25.8% > 「 양옥균」10.4% > 「 정승주」7.0% , "석곡동"은 「 최기영」28.3% > 「 이숙희」27.8% > 「 김영순」23.7% > 「 양옥균」14.7% > 「 정승주」5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북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8,321명 중 23,02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39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879명, 기권:35,30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