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북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황예원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,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황예원 후보는 27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는 21.5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19.8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7.9%를 얻은 무소속 양일옥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427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황예원 후보가 24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 22.3%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 20.7%, 무소속 양일옥 후보 17.9%, 진보당 김현정 후보 12.0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황예원 후보가 26.7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 20.3%,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 18.2%, 무소속 양일옥 후보 17.6%, 진보당 김현정 후보 13.6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황예원 후보는 동림동(31.8%), 운암2동(29.7%), 운암3동(24.4%), 운암1동(21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는 운암3동(27.7%), 운암1동(20.8%), 동림동(20.2%), 운암2동(16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운암2동(25.6%), 운암1동(23.0%), 동림동(17.7%), 운암3동(16.4%)에서, 무소속 양일옥 후보는 운암1동(21.7%), 동림동(17.5%), 운암3동(16.4%), 운암2동(15.8%)에서, 진보당 김현정 후보는 운암3동(15.1%), 운암1동(13.4%), 동림동(12.9%), 운암2동(12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황예원 후보는 "동림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주순일 후보는 "운암1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양일옥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운암1동"은 「 주순일」23.0% > 「 양일옥」21.7% > 「 황예원」21.1% > 「 임종국」20.8% > 「 김현정」13.4% , "운암2동"은 「 황예원」29.7% > 「 주순일」25.6% > 「 임종국」16.4% > 「 양일옥」15.8% > 「 김현정」12.5% , "운암3동"은 「 임종국」27.7% > 「 황예원」24.4% > 「 양일옥」16.4% > 「 주순일」16.4% > 「 김현정」15.1% , "동림동"은 「 황예원」31.8% > 「 임종국」20.2% > 「 주순일」17.7% > 「 양일옥」17.5% > 「 김현정」12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북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6,619명 중 22,97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0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97명, 기권:33,64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